유통량 (Circulating Supply)

Circulating supply(유통량)은 특정 시점에 시장에서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실제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 토큰의 현재 개수를 의미합니다.

정의

Circulating supply(유통량)은 현재 대중이 보유하고 있으며 지갑(wallet)과 거래소(CEX/DEX)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암호화폐의 총량을 말합니다. 팀 물량 락업처럼 잠겨 있거나, 예약되어 있거나, 특정 베스팅(vesting) 계약에 묶여 있어 실제로 거래에 사용할 수 없는 토큰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이 개념은 종종 시가총액(market cap)과 함께 사용되며, 시가총액은 circulating supply에 현재 토큰 가격을 곱해 계산합니다. 토크노믹스(tokenomics)에서 circulating supply는 특정 시점에 실제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토큰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Circulating supply는 mint 같은 메커니즘을 통해 새로운 토큰이 발행되거나, burn 메커니즘을 통해 토큰이 소각되면서 시간이 지나며 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론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토큰의 최대치나 완전 희석 기준 수량(fully diluted amount)과는 다르며, 후자는 종종 FDV 계산에 반영됩니다. Circulating supply는 현재 시장에서 실제로 활동 중인 토큰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 해당 토큰이 얼마나 희소한지 혹은 풍부한지를 이해하는 핵심 기준점이 됩니다. 또한 가격 형성과 유동성(liquidity)에 영향을 주는 실시간 공급 동학을 한눈에 보여주는 스냅샷 역할을 합니다.

맥락과 활용

실제 활용 측면에서 circulating supply는 DeFi 플랫폼, 데이터 대시보드, 애널리틱스 도구 전반에서 토큰의 실시간 가용 상태를 설명하는 핵심 지표로 사용됩니다. 락업, 언락(공개), mint, burn 이벤트에 대한 의사결정은 모두 circulating supply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토크노믹스(tokenomics) 논의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시가총액과 함께 보면, circulating supply는 실제 시장에 풀려 있는 토큰 수량 대비 현재 평가(밸류에이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FDV 산정에 사용되는 수치와 비교하면, 오늘 기준으로 활동 중인 공급량과 앞으로 잠재적으로 시장에 풀릴 수 있는 총 공급량의 차이를 드러내는 역할도 합니다.

© 2025 Tokenoversity. All rights reserved.